<구글서치콘솔> <네이버웹마스터> <애드센스 광고> 잔잔한 하루 속 소중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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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담치킨 맵슐랭 리얼 존맛탱의 맛표현. 신랑도 늦어서 혼자 밥먹기도 싫고 딱히 밥생각도 없어서 요거트랑 과일로만 배를 채웠는데 야근하고 온 신랑의 얼굴을 보자마자 왜 갑자기 배가 고파지는걸까요~ 야식을 먹으면 소화시키고 자야하니 조금 참으려고 노력하는데 어제는 다른집에서 양념치킨을 시켜먹는 냄새가 솔솔 나다보니 이건 꼭 반드시 먹어야겠다 생각하게 되었죠. 다른 브랜드의 치킨을 시키려고했지만 자담치킨이 맛있다는 리뷰를 많이 들었고 때마침 동네에도 생겨서 여기로 주문하게 되었답니다. 이 브랜드의 치킨이 유명해진게 믿고 보는 조정석님을 모델로 내세운것도 있지만 자연에서 스트레스를 받지않고 키워낸 닭으로 만든다는 모티브가 있어서가 아닐까 싶어요. 큰 기대를 하고 주문했는데 정말 어렵게 이녀석을 받아보았네요~ 배달하시는분이 예상시간보다 10분 늦어진다.. 2020. 7. 10.
백순대 이젠 집에서 즐겨볼까요~? 학창시절에 매일 찾아가서 얼굴도장 찍었던 추억의 장소가 있어요. 바로 신림 순대촌이었는데용~ 양념순대보다도 백순대를 볶아먹고 모자라서 밥도 볶아먹던 기억이나네욤~ 그렇게 배부르게 먹고도 왜 몬가 허전해서 캔모아도 가 빙수를 먹었는지🤣 이런 먹는 루틴이 꼭 필수코스였는데요~ 그래서인지 저한테 백순대는 학창시절을 떠올릴 수 있는 추억의 음식이기도해요~ 그러다 사회생활을하면서 바쁘다보니 이용하지 못하고 가고싶어도 코로나때문에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은 조심하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요즘은 꼭 방문하지 않아도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집에서 조리해먹을 수 있게 포장해서 나오더라고요. 쌈싸먹을 수 있는 깻잎까지 싸주니 세상 참 좋아졌어요~ 저도 처음엔 간편하게 주문해서 조리해 먹어보려고 했는데요. 막상 좋아하는 재료가 더.. 2020. 7. 9.
도도한 미니미나쵸로 돌아오다. 평소에도 저는 과자를 좋아해서 밥먹고나면 꼭 챙겨서 먹었는데요. 임신하고 나서는 더 찾게되는거 같아요. 꼭 입에 넣어서 맛을 봐야하고 어디 갈때는 꼭 가방에 챙겨서 가야하는 상태예요. 햇밤이가 생기기 전까지는 번거롭거나 짐이 많아지는건 절대 하지 않았었거든요. 차라리 과자가 먹고싶으면 도착해서 사먹자는 생각이었는데 이젠 아니었어요. 번거롭고 짐이 많아져도 몇개는 챙겨놓죠. 그래도 내가 먹는게 나중에 태어날 햇밤이가 먹는거라 생각하고 군것질은 잘 안하려하지만 땡기는건 어쩔 수가 없는거 같아요. 출시된지 좀 되긴했지만 도도한 나쵸가 한입사이즈로 나왔더라고요. 더구나 과자 봉지의 사이즈도 작고길어져서 핸드백에도 부담없이 들어갈것 같았죠. 햇밤이때문에 술은 먹지도 못하지만 혼술하기에도 딱 알맞는 사이즈로 보였답.. 2020. 7. 8.
꽁시꽁시 매운짜장면은 최고의 초이스~ 갑작스럽게 친정엄마의 전화에 깜짝 놀랐어요. 운동을 꾸준히 하시는 분이라 그 시간이면 운동을 하고 있어야하는데 점심을 먹었냐고 물어보시더라고요. 마침 콩이랑 산책나가려고했던거라 먹지 않았다고 하니 짜장면 먹자고 하셨죠. 아무리 식욕이 솟구치는 임산부여도 혼자서 먹는 밥은 맛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항상 점심은 간단하게 먹거나 빵을 먹을때도 있는데요. 중화요리도 몇칠 전부터 계속 땡겼지만 혼자 먹기도 그렇고 저녁에 퇴근하는 신랑한테 먹자고 하기도 미안하더라고요. 그런데 마침 먹자고 먼저 권해주시니 마다하지 않고 OK했답니다. 콩이랑 30분정도라도 산책을 해줘야할것 같아서 바지런히 무거운 몸을 이끌고 나왔어요. 점심시간을 피해서 도착한 곳은 문래동에있는 홈플러스 지하2층에있는 꽁시꽁시 매장이예요. 짜장면을 먹.. 2020. 7. 8.
임신 21w3d의 기록 아침 일찍 출근하는 신랑 배웅하고 눈 좀 더 붙이려는데 희안하게 아주 조금 졸고나면 눈은 졸린데도 잠을 잘수가 없더라고요. 17주부터 배가 꾸르륵 거리는듯한 태동을 느끼기 시작했는데요. 20주에는 겉으로 봐도 배가 아주 조금 움직이는 듯한 모양이였는데 21주가되니 확실히 가만있어도 움직임이 느껴지더라고요. 그리고 가끔가다가 아랫배가 뻐근해지는 느낌이 들었는데 배가 뭉치는거라 하네요. 하루하루가 다르게 몸의 변화를 느낄수가 있었어요. 하루종일 뱃속에있는 햇밤이한테 말걸다보니 저녁시간이여서 요즘 맛있다는 리뷰가 많은 노브랜드 쫄면을 사가지고 왔죠. 들어갈 야채로 콩나물과 양배추도 같이 사려했지만 처음 먹어보는거라 기본으로 먹어보기로 했답니다. 2인분이 들어있는 조리식품이었는데 막상 양을보니 1인분을 2개로 .. 2020. 7. 8.
치즈폭탄피자 묻고 더블로가자~ 날이 더워지다보니 주방에서 요리하는게 너무 지치는데요. 가스불이나 인덕션의 열기만으로도 집이 더 더워지는거 같더라고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배달음식으로 눈이 가는건 어쩔수 없는건가봐요. 딱히 어떤게 땡기지는 않았지만 많은 음식중에 피자가 눈에 들어왔답니다. 그중에서도 신제품이 나온 피자마루를 이용했어요. 피자치즈가 많이 들어간 제품이라하는데 시카고피자랑 비슷한 느낌일꺼라 짐작하면서 주문했어요. 집 근처에 매장이 있다보니 30분정도 지나 배달이 왔어요. 직접 찾아가면 배달비가 들지는 않지만 피자치즈가 금방 굳어버리더라고요. 명색이 치즈가 많이 들어간 음식을 시켰는데 식으면 이걸 먹는 의미가 없잖아요. 그래서 배달비를 지불하더라도 어플을 통해서 주문한거죠. 피자가 방금 나온것처럼 뜨거운게 그 선택은 탁월했.. 2020.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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