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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자담치킨 맵슐랭 리얼 존맛탱의 맛표현.

by 잔잔한 하루. 2020.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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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도 늦어서 혼자 밥먹기도 싫고
딱히 밥생각도 없어서
요거트랑 과일로만 배를 채웠는데
야근하고 온 신랑의 얼굴을 보자마자
왜 갑자기 배가 고파지는걸까요~
야식을 먹으면 소화시키고 자야하니
조금 참으려고 노력하는데
어제는 다른집에서 양념치킨을
시켜먹는 냄새가 솔솔 나다보니
이건 꼭 반드시 먹어야겠다
생각하게 되었죠.
다른 브랜드의 치킨을 시키려고했지만
자담치킨이 맛있다는 리뷰를
많이 들었고 때마침 동네에도
생겨서 여기로 주문하게 되었답니다.


이 브랜드의 치킨이 유명해진게
믿고 보는 조정석님을 모델로
내세운것도 있지만
자연에서 스트레스를 받지않고
키워낸 닭으로 만든다는
모티브가 있어서가 아닐까 싶어요.
큰 기대를 하고 주문했는데 정말
어렵게 이녀석을 받아보았네요~
배달하시는분이 예상시간보다 10분
늦어진다고 미리 말씀해주셔서
감동이었죠.
그런데..한참이 지나도 도착하지 않고
저에게 전화가 오더라고요.
집에 없냐고ㅜ
알고보니 실수로 다른 곳으로 가셨더라고요ㅜ
저희가 받았을땐 이미 치킨이
식은 상태였는데요ㅜ
그래도 먹을 수 있다는게 어디예요~
자고로 치킨이란 식어도 맛있는겁니다🤭
아주 어렵기 받은 자담치킨 맵슐랭
순살치킨이예요~
치킨의 양이 생각보다 많았어요.
순살로 시키면 대부분이 양이 많이 적잖아요ㅜ
그래서 맛만 보자했는데 둘이서 배부르게 먹었어요~
이 치킨의 아름다운 빛깔을 보세요🤭
검은깨도 솔솔 뿌려져있고
순살의 고기도 꽤나 큰편이네욤~
처음 딱 개봉했을때 코를 찌르는
매운맛이 나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눈으로 보이는 비쥬얼에
저절로 군침이 돌더라고요.


한쪽에만 다진 고추가 뭉쳐져있어서
조금 섭섭해지려고 했는데요.
조금 뒤적거려보니까 바닥에
넉넉하게 다진 고추가 있었어요.
한입에 넣을 수 있는 사이쥬지만
한입 가득 들어가는 크기이기때문에
입이 작으신 분들은 베어먹어도 좋을것 같아요.
소스가 골고루 안 뿌려져있어 보여서
혹시나 후라이드의 맛이
더 강할꺼라 짐작하게 됐어요.
막상 먹어보니 첫맛은 이게 모지?
싶었어요.
처음부터 입에 확 감싸는 특별한
맛은 느끼지 못했거든요.
그리고 조정석님이 광고에서
보여주셨던 것처럼 바로 맵지도 않았고요.
그냥 큰 특징이 없는 평범한
맛 같았답니다.
딱 한번 궁금하니까 시켜먹는 맛 정도?
근데 계속 먹다보니
고추의 매운맛이 마지막 뒷맛에
느껴지더라고요.
소스도 몬가 골고루 발라져있었는데
간장소스같지는 않았어요.
약간의 달큰한 맛이 느껴졌거든요.


자담치킨은 치킨무도 직접
매장에서 만드는걸로 유명해요.
어떤 재료가 들어가는지
치킨무를 담아주는 용기에
적혀있더라고요.
식초와 설탕같은 재료로 만들어지고
사카린은 들어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저도 안심하고 먹었어요~
아무래도 뱃속에 햇밤이가 있다보니
먹는거 하나 조심스러웠는데
마음 놓고 먹었죠^^
치킨무도 첫입부터 톡쏘는
시큼함은 아니었어요~
그런데도 익숙한 치킨무의
맛이 느껴지더라고요~
자담치킨은 전체적으로 크게
자극적이어서 첫입에 이맛이야~
하는건 아닌데요.
처음주터 자극적이면 반정도
먹었을때 짜거나 너무 달아서
물리기 마련잖아요.
맵슐랭은 그러지 않아서
계속 먹게된거 같아요~
다음에도 자담치킨에서 새로운 맛이
출시된다면 주문할것 같아요~
우유튀김도 유명한거 같은데
다음엔 맵슐랭과 우유튀김을
같이 먹어봐야겠네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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