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침개나 반죽을 위해 밀가루나
부침가루 또는 튀김가루를 구매해야하잖아요.
제빵이나 부침개를 먹을때 말고는 저는 아직
밀가루를 어떨때 활용해고되는지
잘 판단이 서지 않더라고요.
그렇게 자주 쓰지 않다보니 가장
적은 용량으로 판매되는걸 가져와도
반도 못 먹고 항상 남는거 같아요.
그렇게 보관하다 다시 먹으려하면
어느덧 유통기한은 훌쩍 지나버려있고
사람마다 어느정도 지난건 먹어도 된다고
이야기하지만 복용하자니
불안한 마음이 드는건 어쩔 수가 없답니다.
우연히 알게된게 있어서 잊지않기위해
기록해보려 해요.
바로 유통기한이 훌쩍 지난
밀가루를 활용하는 몇가지 방법이예요.

첫번째로는 운동화를 세탁할 수 있다는건데요.
우선 물과 밀가루를 5:1 비율로
밀가루풀을 만들어야 해요.
이렇게 만든 밀가루풀을 세탁해야하는
운동화에 골고루 꼼꼼히 발라야한답니다.
그 다음 30분정도 기다렸다가
세탁하면 새하얀 운동화로
다시 탈바꿈 된다고 해요.
하얀 운동화가 어느 옷이든
코디하기도 좋고 또 예쁘기도해서
많이 구매해놨는데
이렇게 좋은 방법이 있었다니
놀랍기도하고 다음에
세탁할깨는 운동화 빨래터에 무조건
맡기는게 아니라 스스로 해봐야겠어요.
두번째는 깨진 유리 조각을
청소할때 굉장히 유용하다는 거예요.
밀가루를 바닥에 뿌려놓고
물걸레로 잘 닦아주기만 하면
눈에 잘 보이지 않는 조각들도
말끔하게 치울 수 있는 방법이라 해요.
밀가루가 유리조각을 흡착하기때문에
가능하다고하는데요.
이런걸 몰랐을땐 고무장갑을 끼고
청소기를 돌리고 손걸레로 바닥을
다 닦으면서 눈으로 확인했었는데
좀 더 편한 방법으로 치울 수 있겠어요.

세번째는 기름때를 제거하는거에
탁월하다는 점인데요.
기름이 튄 곳은 바로 닦는다고해도
그 흔적이 남아있더라고요.
그러다보니 더 꼼꼼히 닦아도
끈적거리고 또 닦고 이런걸
반복적으로 할 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그렇다고 기름을 아에 안 쓸수도없고
난감하기만 하잖아요.
그런데 밀가루를 기름때가 있는
부위에 뿌리고 그냥
닦기만해고 뽀독뽀독 소리가나는
청소가 된다는게 세상
신기하더라고요.
밀가루가 흡착하는 성질이 있어서
가능한 일인거 같아요.
네번째는 잘 지워지지않는
물때를 제거할때 좋다는거예요.
우선 운동화 세탁을 할때
만드는 방법으로 밀가루풀을
만들어서 사용해야돼요.
타일 사이에 물때가 껴서
화장실 청소를 할때마다 못쓰는
칫솔로 박박 닦는데도
하루 이틀이면 다시 물때가
껴있더라고요.
그런데 밀가루풀 하나면 간편하고
친환경적으로 물때를
제거할 수 있다니요.
운동화 세탁할때 밀가루풀을
좀 더 넉넉하게 만들어두고
화장실 청소도 같이 해야겠어요.
이런 방법을 알 지 못했을때는
항상 기간이 지나면 버리기 바빴는데
이젠 당황하지않고 다양하게
청소로 활용해봐야겠어요.
부침가루나 튀김가루도 같은
효능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혹시 밀가루보다 더 유통기한이
짧으면 제가 한번 실험적으로
해봐야겠어요.
다음번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들은
이제 막무가내로 버리지 말고
다양하게 활용을 하면서 좀 더
주부9단의 모습을 보여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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