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역사탐방28 세종대왕 애민정신으로 백성의 마음을 읽다. 세종대왕은 이방원의 셋째 아들로 숨겨뒀건 야심을 피바람을 일으키지 않고 차지하였습니다. 세종대왕이 왕권을 잡기까지의 모습은 아래의 링크를 눌러주시면 됩니다.(세종대왕이 왕권을 잡기까지) 세종대왕이 왕권을 잡기까지. 이런 세종대왕이 백성들을 생각하면서 만든 업적은 어떤 게 있는지 찾아보겠습니다. 농업에 힘써야 한다. 세종 재임 기간 중 11년 동안 걸려 발간한 서적이 있습니다. 바로 농사직설이라는 책입니다. 농사직설이란? 조선시대 발간된 농서. 세종의 왕명으로 발간했으며 정초가 편찬해 1429년 간행. 이 책이 간행되기 전엔 중국의 농서인 농상집요 같은 농서가 전부였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나라의 풍토나 절기와는 맞지 않아 농사를 짓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모내기법까지 편찬되어있는 농사직설은 후에 나.. 2022. 3. 18. 세종대왕 쿠테타 덕분에 성군이되다? 조선의 왕 중 국민들의 존경을 받는 임금은 누가 있을까요?? 몇 분 계시겠지만 세종대왕을 빼놓을 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조선 4대 왕이자 훈민정음의 창시자인 세종대왕의 개인 가족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방원의 아들 세종대왕. 1397년 당시의 정안군이었던 이방원과 원경왕후 민씨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원래는 6 남중 막내로 태어났는데 위에 3명은 어린 시절 요절하였습니다. 양녕대군, 효령대군, 세종대왕 이렇게 3남으로 자라왔습니다. 타고난 책벌레.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떡잎이었을까요?? 세종대왕은 어린 시절부터 책을 잡으면 닳아 없어질 때까지 놓지 않았다고 합니다. 조선 왕을 통틀어 책을 이렇게까지 좋아한 왕은 없었다고 하니 책벌레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하지만 왕자는 종친이.. 2022. 3. 17. 연산군 폭군의 대명사일까요? 연산군은 조선의 10대 왕으로 폭군으로 불리는 왕 중 하나입니다. 처음부터 폭군이었는지, 아니면 시대의 흐름상 폭군이 되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적장자 이융. 연산군은 성종과 왕비 윤씨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단종 이후에 오랜만에 태어난 적장자로 경복궁의 교태전에서 세상에 우렁찬 첫 울음소리를 냅니다. 조선시대에는 정통성이 확실히 보장되는 왕이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연산군은 성종이 첫 번째로 얻은 자식이라는 점과 왕비 사이에서 태어났기에 정통성은 확실히 보장되었습니다. 세자 시절의 연산군은 큰 두각을 나타내지는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알고 있는 폭력성도 딱히 보이지도 않았습니다. 오히려 너무 평범하다 보니 성종이 세자의 교육을 걱정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연산군 재임 초반엔 성군? 우리.. 2022. 3. 16. 강화도 조약 이후 고종의 권력. 지난 시간 강화도 조약 이전의 고종에 대해 이야기해봤습니다. 오늘은 강화도 조약 이후 고종의 일대기를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강화도 조약 이전의 고종 이야기는 아래의 강화도 조약 이전의 고종. 이곳을 눌러주세요. 강화도 조약 전 긴장감. 강화도 조약이 일어나기 전인 1869년 1월 31일 왕정복고를(군주제의 부활) 알리는 일본의 사절단이 조선에 오게 됩니다. 이때 조선의 대표 사절단은 일본이 일방적으로 황제라고 칭하는 점, 일본이 새로 만든 도장을 사용한다는 점을 문제 삼습니다. 이런 이유로 서계를 접수하지 않는 서계 사건이 일어납니다. 서계사건이란? 일본에서 보낸 국서를(서계) 거부한 사건. 일본은 1872년 1월까지 3년이라는 시간을 기다리다 철수하게 됩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일본과 조선의 국교는.. 2022. 3. 15. 이전 1 2 3 4 5 6 7 다음
